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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그 높이와 아름다운 경치 때문에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어려운 등산 코스를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초보자나 가족 등산객, 아이들과 함께 등산을 계획하는 분들을 위해 한라산 내에는 상대적으로 쉬운 등산 코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1. 어승생악: 편도 약 1.3km의 거리를 약 30분만에 완주할 수 있는 이 코스는 짧고도 간결한 루트로, 산책하는 느낌으로 한라산의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볍게 한라산의 기운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한 코스입니다.
2. 석굴암: 편도 1.5km로 약 50분의 거리가 소요되는 이 코스는 경치가 좋아 초보자와 가족 단위의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산책 느낌의 코스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습니다.
3. 영실: 상대적으로 거리가 긴 편인 5.8km를 약 2시간 30분에 걸쳐 완주할 수 있습니다. 영실은 쉬운 편의 코스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산책은 절대 아니고 등산을 계획하시는 분들 중에서 쉬운 코스에 속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치와 자연환경이 아름다워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루트입니다.
이렇게 추천된 코스들의 소요 시간은 평균적인 것으로, 실제로 걷는 속도나 체력, 날씨 등의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체력과 날씨, 그리고 동행하는 사람들의 상황을 고려하여 적절한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라산의 아름다움을 가볍게 체험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이러한 코스들이 아주 적합할 것입니다.
한라산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모든 코스에 대한 정보를 보다 자세하게 알 수 있으며 아래의 사진을 보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라산 등반 쉬운 코스, 쉬운 곳
한라산 국립공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탐방안내 메뉴에서 현재 코스의 운영 상태, 거리, 예상 소요 시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내의 탐방안내 섹션을 확인하니, 각 코스별로 운영 상태, 거리, 소요시간 등의 정보가 간략히 제공되어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코스를 클릭하여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승생악 탐방로의 정보를 확인해보니, 정상까지의 소요시간은 약 30분이며, 전체 거리는 1.3Km입니다.
어승생악은 가볍게 등산을 즐기는 탐방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이 오름은 자연 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자연학습탐방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날씨가 맑은 날에는 멀리 추자도, 비양도, 성산일출봉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석굴암 탐방로의 경우, 석굴암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50분이며, 거리는 1.5Km입니다.
석굴암탐방로는 제주시와 가까워, 승용차로 20분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탐방로는 도심에서 벗어나 가볍게 등산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영실탐방로를 확인해보니, 윗세오름까지는 1시간 30분, 남벽분기점까지는 2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전체 거리는 5.8Km입니다.
영실탐방로는 영실관리사무소에서 시작하여 여러 명소를 경유하며 남벽분기점까지 이어집니다. 이 길은 대부분 평탄하여 탐방하기가 상대적으로 편리합니다. 특히, 영실탐방로는 한라산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독특한 경관을 제공합니다.
추가로 각 코스별로 가장 아래쪽에 적혀있는 내용중에서는, 탐방로의 난이도, 대피소 위치, 매점 정보, 화장실 위치, 교통 정보, 그리고 기타 문의 사항에 대한 연락처 등이 있습니다. 특히, 영실탐방로의 난이도는 구간별로 다르며, 제주버스정보시스템에서도 대중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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