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덕항에서 욕지도로 들어가는 배편은 영동해운을 이용하며, 첫 배는 오전 6시 45분, 막배는 오후 3시 30분에 출발해 하루 총 7회 운항하고 있습니다. 편도 요금은 대인 기준 7,600원이고 차량 선적 비용은 경차 18,000원, 승용차 22,000원부터 시작되니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출항 30분 전까지 도착하시길 바랍니다.
삼덕항 욕지도 배 시간표 및 차량 선적 꿀팁
욕지도로 여행 계획 세우시는 분들 많으시죠? 통영에는 여러 항구가 있지만 삼덕항에서 출발하는 게 접근성도 좋고 시간도 절약돼서 많이들 찾으시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가보려고 알아보니 예약이나 시간 확인을 미리 안 하면 낭패를 볼 수도 있겠더군요.
가장 먼저 하셔야 할 일은 검색창에 '영동해운'을 입력해서 공식 홈페이지로 들어가는 거예요. 현장에 가서 표를 끊을 수도 있지만, 성수기나 주말에는 매진되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인터넷으로 확인하고 가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특히 차량을 가지고 들어가실 분들이라면 선적 공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더더욱 미리미리 정보를 체크해두셔야 헛걸음하지 않으실 거예요.

홈페이지에 접속하셨다면 메인 화면이 뜰 텐데요, 여기서 당황하지 마시고 상단 메뉴를 잘 살펴보세요. 여러 메뉴 중에서 우리가 가장 눈여겨봐야 할 곳은 바로 '운항시간/요금' 탭입니다.
이곳을 클릭하면 오늘 소개해드릴 삼덕항 욕지도 배 시간표와 차량 선적 비용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거든요.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도 메뉴 위치는 비슷하니 찾기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

운항 안내 페이지로 넘어가면 '삼덕'과 '욕지'를 잇는 직항 노선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실 거예요. 통영항에서 출발하는 배편도 있지만 삼덕항이 거리가 더 가까워서 배 타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다는 장점이 있어요.
배 멀미 심하신 분들은 조금이라도 배를 덜 타는 게 이득이잖아요? 저도 그래서 웬만하면 이쪽 루트를 선호하는 편인데, 직항 노선이라 중간에 다른 곳 들르지 않고 바로 가니 시간 계획 세우기도 훨씬 수월하더라고요.

자, 이제 가장 중요한 운항 일정표입니다. 삼덕에서 출발하는 배는 오전 6시 45분을 시작으로 1시간에서 1시간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데요, 마지막 배는 오후 3시 30분에 끊기니까 이 점 꼭 주의하셔야 돼요.
반대로 욕지도에서 나오는 배는 오전 8시가 첫차고, 막차는 오후 4시 35분입니다. 여행 갔다가 너무 늦게 나오려고 하면 배가 없을 수도 있으니, 돌아오는 배편 시간까지 미리 계산해서 일정을 짜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특히 점심시간 전후로는 사람들이 몰릴 수 있어서 여유 있게 도착하시는 게 좋은데, 배가 도착하고 나서 회항 준비를 거쳐 다시 출발하는 데 걸리는 턴어라운드 타임도 10분에서 30분 정도로 꽤 타이트하게 잡혀있더라고요.

운임 요금도 꼼꼼히 챙겨봐야겠죠? 일반 성인(대인) 기준으로 편도는 7,600원이고 왕복으로 끊으면 15,200원이에요. 다행히 중고등학생이나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할인이 적용되니 해당되시는 분들은 증빙 서류 꼭 챙기시고요.
참고로 승선권을 발권할 때는 탑승자 전원의 신분증이 필수입니다. 이거 은근히 깜빡하시는 분들 많은데, 신분증 없으면 배 못 타요! 혹시라도 두고 오셨다면 근처 무인발급기라도 찾아야 하니 출발 전에 지갑 한번 더 확인해주세요.
- 대인(대학생 포함): 편도 7,600원
- 경로(만 65세 이상): 편도 6,000원 (신분증 필수)
- 중/고등학생: 편도 6,000원 (학생증 지참)
- 소아(만 12세 미만): 편도 3,800원
- 유아(36개월 미만): 무료

욕지도는 섬이 꽤 커서 차 없이 다니기는 사실 좀 힘들거든요. 그래서 차량 선적을 많이들 하시는데, 차 크기에 따라 요금이 달라집니다. 모닝이나 스파크 같은 경차는 18,000원, 쏘나타나 그랜저 같은 일반 승용차는 22,000원이에요.
승합차의 경우 9인승에서 15인승까지는 27,000원인데요. 이게 운전자 요금은 별도라는 점을 꼭 기억하셔야 해요. 차 값 따로, 사람 값 따로 계산되니까 총예산 잡으실 때 착오 없으시길 바랄게요.

단체 여행 가시는 분들은 버스 대절도 많이 하시죠? 그런데 버스 선적 비용이 생각보다 꽤 세더라고요. 25인승 버스는 80,000원인데 45인승 대형 버스로 넘어가면 무려 162,000원이나 합니다.
일반 승합차랑 비교했을 때 덩치 차이가 있어서 그렇겠지만, 가격 차이가 확 벌어지니까 단체 이동 시에는 인원수에 맞춰서 차라리 승합차 두 대로 나누는 게 나을지, 버스 한 대가 나을지 계산기 한번 두드려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화물차나 생업으로 들어가시는 분들을 위한 요금표도 따로 있는데요. 일반 화물차보다 활어차의 운임이 조금 더 비싸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해수 무게나 관리 측면이 반영된 게 아닌가 싶네요.
예를 들어 5톤 화물차는 60,000원 선이지만, 동급의 활어차는 74,000원 정도로 차이가 납니다. 업무차 들어가시는 사장님들은 톤수에 따른 정확한 금액을 미리 확인하시고 영수증 처리 같은 것도 챙기시면 좋겠네요.

요즘 욕지도에 자전거 라이딩이나 오토바이 투어 가시는 분들도 꽤 보이더라고요. 자전거는 대당 2,000원의 요금을 받고 있는데, 거치대가 따로 없는데도 요금을 받는 건 살짝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그리고 오토바이 가져가실 분들은 주의하셔야 할 게 125cc 이하의 이륜차만 선적이 가능하다고 해요. 배기량 큰 바이크 타고 멋지게 들어가고 싶으셨던 분들은 이 규정 때문에 낭패 볼 수 있으니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4륜 오토바이(ATV)는 경차 요금을 적용받는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내 차가 정확히 어떤 차종으로 분류되는지 헷갈리신다면 이 분류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단순히 모델명뿐만 아니라 차량의 길이와 폭에 따라서도 요금이 달라질 수 있거든요.
특히 캠핑카나 개조된 차량을 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규격 초과로 추가 요금이 나올 수도 있으니, 애매하다 싶으면 영동해운 측에 미리 전화해서 문의해보시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