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팅방 알림 끄기는 대화 목록에서 해당 방을 1초 이상 꾹 누른 뒤 나오는 메뉴에서 바로 설정할 수 있어 정말 간편합니다. 이렇게 설정해두면 메시지는 정상적으로 수신되지만 소리나 진동이 울리지 않아, 업무 중이나 휴식 시간에 불필요한 방해를 받지 않을 수 있거든요. 단체방이나 광고가 많은 방에 적용하면 배터리 절약에도 도움이 되니 꼭 활용해 보세요.
카카오톡(카톡) 채팅방 알림 끄기 설정 방법
카톡을 쓰다 보면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알람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특히 인원이 많은 단체방이나 오픈채팅방은 잠깐만 안 봐도 메시지가 수백 개씩 쌓이니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굳이 채팅방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밖에서 아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우선 카카오톡 앱을 실행한 뒤 대화 목록 화면을 띄워주세요. 여기서 알림을 끄고 싶은 채팅방을 찾은 다음, 손가락으로 해당 채팅방을 1초 정도 꾹 눌러주시면 됩니다. 짧게 터치하면 입장해버리니 지긋이 눌러주는 게 포인트예요. 저는 주로 업무용 단톡방을 쉴 때는 이렇게 꺼두곤 한답니다.

꾹 누르고 나면 위 화면처럼 여러 가지 옵션이 담긴 팝업창이 뜨는 걸 볼 수 있을 거예요. 즐겨찾기 설정이나 나가기 같은 기능도 있지만, 우리는 여기서 '채팅방 알림 끄기' 항목을 선택해주면 된답니다. 생각보다 이 기능을 모르셔서 일일이 방에 들어가서 설정하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이렇게 목록에서 바로 설정을 바꾸면 상대방에게는 알림이 가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몰래 조용히 있고 싶을 때나, 업무 외 시간에 연락을 받고 싶지 않을 때 활용하면 삶의 질이 확 올라가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저도 주말에는 꼭 이 기능을 켜두거든요.

설정을 마치고 나면 채팅방 이름 오른쪽 옆에 종 모양에 사선이 그어진 아이콘이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표시가 떠 있다면 정상적으로 무음 처리가 된 것이니 안심하셔도 돼요. 이제부터 이 방에서 오는 카톡은 진동이나 소리를 유발하지 않고 숫자 배지만 조용히 올라가게 됩니다.
저도 예전에는 모든 알림을 다 켜뒀었는데, 이렇게 관리하고 나서부터는 스마트폰 배터리도 확실히 덜 닳더라고요. 특히 회의 시간이나 영화관 같이 조용해야 하는 장소에서는 필수적으로 체크해두시는 게 에티켓을 지키는 방법이기도 하겠죠?

만약 다시 중요한 대화를 기다려야 해서 알림을 켜고 싶다면, 방법은 앞서 설명해 드린 것과 완전히 동일합니다. 다시 한번 해당 방을 꾹 누르면 이번에는 '채팅방 알림 켜기'라는 메뉴가 활성화되어 있을 거예요. 이걸 눌러주시면 즉시 원래대로 알람이 울리게 됩니다.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껐다 켰다 할 수 있으니 부담 없이 설정해 보시길 바라요. 오늘 알려드린 카카오톡 알림 관리 팁을 통해, 불필요한 알람 공해에서 벗어나 나만의 집중 시간을 확보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작은 설정 하나로 하루가 훨씬 쾌적해질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