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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령도 배편요금 할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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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령도 배편요금 할인을 받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인천시민' 자격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일반 성인 기준 편도 요금이 6만 6천 원 내외로 비싼 편이지만, 인천시민은 약 8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운항 시간표와 요금은 '고려고속훼리' 공식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백령도 배편요금 및 할인 방법

     

    백령도 배편요금 할인 정보를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고려고속훼리' 공식 정보창을 방문하는 것입니다. 백령도로 가는 배편을 거의 독점적으로 운항하고 있어, 이곳에서 가장 정확한 운항 스케줄과 요금표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포털 검색창에서 '고려고속훼리'를 입력하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계절이나 날씨, 선박 점검 상황에 따라 운항 시간이 자주 변경될 수 있으니, 출발 전 꼭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고려고속훼리 검색 화면

     

    공식 정보창에 접속했다면, 상단 메뉴에서 '운항시간표'를 찾아 '백령항로'를 선택해 주세요. 백령도 외에도 대청도, 소청도 등 다른 섬으로 가는 정보도 함께 안내하고 있으니 목적지를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각 항로별로 운항하는 배의 종류와 출발 및 도착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아주 중요한 정보가 됩니다.

    고려고속훼리 운항시간표 백령항로 선택

     

    백령항로 시간표를 보면 '코리아킹'과 '옹진훼미리' 두 종류의 배가 운항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예시 화면에서는 코리아킹이 오전 8시 30분에 인천을 출발하고, 백령도에서 오후 1시 30분에 나오는 일정으로 되어 있네요.

     

    하지만 이 스케줄은 월별, 요일별로 계속 달라집니다. 특히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의 동계 일정처럼 특정 기간에만 적용되는 시간표가 있으니, 반드시 여행하려는 날짜를 기준으로 조회해야 합니다.

    코리아킹 운항 시간표

     

    '옹진훼미리'호의 시간표도 보입니다. 인천에서는 오후 1시에 출발하고, 백령도에서는 다음 날 아침 7시에 출발하는 일정입니다. 배마다 출발 시간이 완전히 다르죠.

     

    당일치기 여행은 사실상 어렵고, 보통 1박 2일 여행을 계획하게 되는데요. 오전에 '코리아킹'을 타고 들어가서 다음 날 아침 '옹진훼미리'를 타고 나오거나, 그 반대로 일정을 짜는 등 본인의 계획에 맞게 배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옹진훼미리호 운항 시간표

     

    가장 궁금해하실 코리아킹의 요금표입니다. 표에서 보듯이 일반 대인 기준 편도 요금이 66,500원입니다. 중고생은 60,000원, 경로는 53,500원 수준이며,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0% 할증 요금이 추가로 붙기 때문에 실제 비용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눈에 띄는 점은 바로 '인천시민' 할인입니다. 인천시민은 무려 80% 가까이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백령도민뿐만 아니라 인천광역시 시민 전체에게 적용되는 아주 큰 혜택입니다.

    코리아킹 백령도 배편 요금표

     

    백령도로 가는 길에 들르는 대청도와 소청도의 요금표입니다. 백령도와 마찬가지로 일반 대인 요금은 6만 원이 넘어가며, 인천시민 할인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천에서 출발할 때 요금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백령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대청도나 소청도를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대청도 소청도 배편 요금표

     

    이 요금표는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이 세 개의 섬 사이를 이동할 때의 요금입니다. 다행히 섬 사이를 오가는 비용은 편도 4,000원에서 8,000원 사이로 비싸지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일반인은 주말이나 공휴일에 10% 할증이 붙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섬 여행을 계획할 때 이러한 추가 비용도 미리 계산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기항지 요금

     

    '옹진훼미리'호와 현재 운항하지 않는 '코리아나'호의 요금표입니다. 옹진훼미리호는 편도 62,500원으로 코리아킹보다 조금 저렴하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결국 어떤 배를 타더라도 일반 요금은 6만 원이 넘으며, 가장 큰 할인 혜택은 인천시민 할인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옹진훼미리호 코리아나호 배편 요금표

     

    마지막으로 백령도 배편요금 할인에 대한 세부 규정입니다. 중고생은 학생증, 경로는 만 65세 이상 신분증이 필요하며 12개월 미만 유아는 무임입니다. 성수기 기간에는 10% 할증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중복 할인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인천시민 할인을 받았다면 단체 할인이나 경로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할인을 받으려면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만약 올바르지 않은 방법으로 할인을 받다가 적발되면, 1년 동안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이익이 있으니 꼭 정직하게 이용해야 합니다.

    할인 안내 및 유의사항
    인천시민 및 도서주민 할인 규정
    차량 선적 요금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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