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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연금 주택가격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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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연금에서 집값은 한국감정원이나 국민은행 같은 곳의 인터넷 시세를 먼저 보고, 시세가 없다면 공시가격을 활용해 계산합니다. 가입하는 사람이 원하면 감정평가업체의 평가액으로도 가격을 정할 수 있으며, 이 가격이 9억 원 이하여야 가입이 가능합니다.

     

    주택연금 주택가격 계산 및 주택 기준

     

    가장 먼저, 주택연금에 대한 정확한 법적 기준을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 검색창을 열어주세요. 그리고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라고 검색해서 나오는 공식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됩니다. 이곳은 나라에서 운영하는 곳이라서 믿을 수 있고, 어려운 법률 내용을 우리 같은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해줘서 아주 유용합니다.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홈페이지에 들어왔다면, 화면에 보이는 여러 메뉴 중에서 '생활법령찾기'를 찾아서 누르고, 그 다음에 '주제별 생활법령'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이렇게 주제별로 법령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내가 궁금한 분야의 정보를 아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이 주제만 따라가면 되는 거죠.

     

    주제별 목록이 나오면 여러 가지가 보일 텐데요, 주택연금은 돈과 관련된 내용이니까 당연히 '금융/금전' 항목을 선택해야겠죠? 이 항목 안에는 금융거래나 돈과 관련된 다양한 법률 정보가 모여 있어서, 주택연금뿐만 아니라 다른 금융 관련 정보가 필요할 때도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금융/금전 카테고리 안에도 여러 가지 세부 항목들이 있습니다. 화면을 천천히 아래쪽으로 내려보시면 우리가 찾고 있는 '주택연금'이라는 글자를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다른 여러 항목들 사이에 있으니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가장 아래쪽까지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찾았다면 바로 눌러주세요.

     

    주택연금 항목을 누르면 간략한 소개 글과 함께 '상세히 보기'라는 버튼이 나타납니다. 우리는 자세한 내용, 특히 주택가격 계산 방법이나 가입 기준이 궁금한 것이기 때문에, 망설이지 말고 '상세히 보기' 버튼을 눌러서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면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정보 페이지로 들어오면 화면 왼쪽에 목차가 보일 겁니다. 이 목차를 이용해서 원하는 정보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데요. 우리는 가입할 수 있는 주택의 기준이 궁금하니까, '주택연금 가입' 아래에 있는 '가입조건', 그리고 그 밑에 있는 '가입대상주택'을 차례대로 눌러주면 됩니다. 그러면 바로 관련 내용이 화면에 나타납니다.

     

    주택연금에 가입하려면 어떤 집에 살아야 할까요? 기본적으로 시가 9억원 이하인 일반 주택이나,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된 노인복지주택이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등기부등본 같은 서류상 용도가 '주택'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만약 상가와 주택이 합쳐진 복합용도 건물이라면, 건물 전체 면적 중에서 주택으로 쓰는 면적이 절반(1/2) 이상이어야 가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흔히 주거용으로 쓰는 오피스텔이나 상가, 숙박시설 등은 서류상 '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아쉽게도 가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가장 궁금해하시는 주택가격 계산 방법입니다. 시가 9억원을 넘는지 안 넘는지는 어떻게 확인할까요? 우선적으로는 한국감정원이나 KB국민은행 같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시세를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만약 이런 시세 정보가 없는 집이라면 나라에서 정한 공시가격을 적용합니다.

     

    혹은, 집 주인이 원할 경우에는 외부 감정평가업체에 의뢰해서 받은 감정평가액으로 가격을 정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세 가지 방법 중 하나로 평가된 가격이 9억원 이하여야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합니다.

     

    주택연금을 받기 위한 집에는 몇 가지 조건이 더 있습니다. 우선 신청하는 분이 그 집의 주인이거나, 배우자와 함께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신청인이나 배우자가 실제로 그 집에 살고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만약 집에 빚이 많아서 다른 권리가 설정되어 있거나, 보증금이 있는 전세나 월세 세입자가 살고 있는 경우, 또는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진행 중인 집은 담보로 제공할 수 없어서 가입이 어렵습니다. 집이 깨끗한 상태여야 한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집에 세입자가 있어도 주택연금이 가능할까요? 네, 가능은 하지만 조건이 있습니다. 보증금 없이 순수하게 매달 월세만 받는 경우라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보증금이 있는 전세나 월세의 경우에는 가입이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생활법령정보 사이트에서 알아봤는데, 조금 더 보기 편하게 정리된 정보를 원한다면 주택연금을 직접 관리하는 기관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검색창에 '주택연금'이라고 직접 검색해보세요. 그러면 한국주택금융공사라는 곳의 홈페이지가 나올 겁니다. 이곳이 바로 주택연금 제도를 운영하는 공식 기관이기 때문에 가장 정확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으로 들어가서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상단을 보면 '주택연금'이라는 큰 메뉴가 있습니다. 이 메뉴를 누르면 주택연금에 대한 소개부터 시작해서, 나에게 맞는 주택연금 상품을 찾아보거나, 매달 얼마의 연금을 받을 수 있는지 미리 계산해보는 '예상연금조회'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오해하는 부분에 대한 설명도 잘 나와 있어서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점 중 하나가 '연금을 받는 동안 계속 그 집에 살아야 하나요?'일 텐데요. 네, 그렇습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다른 곳으로 옮기거나 1년 이상 주택에 거주하지 않는 경우에는 연금 지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물론 몸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거나 요양 시설에 들어가는 등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예외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주거용 오피스텔은 현재는 가입이 안되지만, 앞으로는 가입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바꿀 계획이라고 하니 오피스텔을 가진 분들은 희소식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이처럼 주택연금에 대한 모든 궁금증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대부분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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