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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 근무 수당 계산 방법

redtshirt 2026. 2. 28. 15:15

남들 쉴 때 일하는 것도 서러운데, 돈이라도 제대로 받아야죠. 공휴일 근무 수당 계산 방법 핵심만 딱 말씀드리면, 기본적으로 내 시급의 1.5배를 받는 게 맞다. 만약 8시간을 넘게 일했다면 그 넘은 시간부터는 2배로 쳐서 받아야 한다. 5인 이상 사업장이라면 이건 법으로 정해진 거라 무조건 챙겨 받아야 하는 권리다. 헷갈리기 쉬운 계산법, 지금부터 딱 정리해 드린다.

 

공휴일 근무 수당 계산 방법 완벽 정리

 

일단 공휴일 근무 수당 계산 방법을 정확히 알려면 내 직장의 기본 조건을 확실하게 잡아야 한다. 인터넷에 여러 정보가 떠돌아다녀서 검색해 보면 말들이 조금씩 달라서 헷갈릴 때가 참 많다. 솔직히 말해서 법적인 내용이라 아주 작은 차이로 내가 받을 수 있는 금액이 확 달라지기도 한다.

 

그래서 내가 다니는 곳이 5인 이상 사업장인지 먼저 확인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5인 미만 가게나 회사라면 안타깝게도 이 가산수당이 안 붙는다. 그냥 일한 시간만큼만 기본 시급으로 받게 되니 내 직장 조건부터 꼭 체크해 보셔야 해요.

 

 

조건이 맞는다면 본격적으로 계산에 들어간다. 기본 원칙은 휴일에 일한 시간에 대해 무조건 1.5배를 쳐주는 거다. 예를 들어 내가 원래 하루에 10만 원을 받는다면, 빨간 날 나와서 일했을 땐 15만 원을 받아가는 게 정상이다.

 

근데 이게 전부가 아니다. 만약 원래 정해진 8시간을 꽉 채우고 거기에 더 남아서 야근까지 했다면? 그때부터는 연장근로수당까지 합쳐져서 시급의 2배를 받아야 한다. 몸은 완전 피곤하긴 해도 나중에 들어올 돈 생각하면 이 악물고 버틸 만하다.

 

 

가끔 월급제 직장인 분들 중에서 자기는 휴일 수당 못 받는 줄 아는 분들이 꽤 있다. 월급에 이미 다 포함된 거 아니냐고 넘어가기 쉬운데, 포괄임금제가 아니라면 당연히 따로 더 챙겨 받아야 맞다.

 

  • 월급제: 원래 받는 월급은 그대로 두고, 휴일에 일한 하루치(1.5배)만 추가로 더 받는다.
  • 시급제/일급제: 일 안 해도 원래 받는 유급휴일 수당 1배에, 일했으니까 받는 수당 1.5배를 더해서 총 2.5배를 받는 게 맞다.

 

이 부분에서 회사랑 트러블 생기는 경우가 진짜 많다. 근로계약서 쓸 때 휴일 근무 관련 조항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다시 한번 꼼꼼하게 읽어보는 걸 추천해 드려요.

 

 

연장 근무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파고들어 보자. 하루 8시간, 혹은 일주일에 40시간 이상을 넘겨서 일하면 무조건 연장근로에 들어간다. 빨간 날 출근했는데 이 기준까지 넘겨버리면 진짜 집에 갈 때쯤엔 몸이 천근만근이다.

 

게다가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 사이에 일하게 된다면 야간근로수당까지 줄줄이 붙는다. 기존 임금에 휴일근로 0.5배, 야간근로 0.5배, 연장근로 0.5배 이런 식으로 계속 가산이 겹치는 구조다.

 

 

수당이 중복으로 겹칠 때는 계산이 좀 복잡해 보일 수 있는데, 사실 단순하게 더하기만 잘하면 된다. 내 기본 시급을 '1'이라고 놨을 때, 각종 수당 조건이 붙을 때마다 '0.5'씩 계속 추가로 얹어진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물론 회사마다 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으로 법보다 더 넉넉하게 챙겨주는 곳도 아주 가끔 있다. 하지만 법에서 정한 최소 기준보다 덜 주는 건 명백한 불법이니 절대 그냥 좋게 넘어가면 안 된다.

 

 

꿀 같은 휴일에 쉬지도 못하고 일터로 나가는 건 솔직히 억울한 일이다. 하지만 이렇게 내 권리를 똑바로 알고 정당한 대가를 확실하게 받아낸다면 월급날에 그나마 큰 위안이 될 거다.

 

혹시라도 사장님이나 실무자가 계산법을 잘 몰라서 덜 준 것 같다면, 혼자 끙끙 앓지 말고 둥글둥글하게 "이 부분 계산이 이렇게 되는 거 아닌가요?" 하고 먼저 물어보는 게 좋다. 매너 있게 할 말은 확실히 하는 게 진정한 직장 생활의 고수다. 돈 문제 손해 보지 말고 확실하게 챙겨가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