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알람 설정 하기
휴대폰 알람 설정은 시계 앱을 실행한 뒤 하단 메뉴에서 '알람' 탭을 선택하고, 우측 상단의 플러스(+) 버튼을 누르면 누구나 쉽게 완료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시간을 맞추는 것 외에도 요일별 반복이나 공휴일 제외 기능을 활용할 수 있고, 기상 시 날씨와 뉴스를 읽어주는 빅스비 음성까지 취향대로 골라 설정할 수 있어 하루의 시작을 훨씬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거든요.
휴대폰 알람 설정 하기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기능이 바로 시계입니다. 보통 홈 화면이나 앱 서랍의 첫 페이지에 '시계'라는 기본 어플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이걸 찾아서 실행해 주시면 됩니다. 간혹 폴더 안에 숨겨져 있는 경우도 있으니 잘 찾아보셔야 해요.
어플을 실행하면 세계 시각이나 스톱워치 같은 다른 화면이 나올 수도 있는데, 당황하지 마시고 하단 메뉴 탭을 확인해 주세요. 가장 왼쪽에 있는 '알람' 항목이 선택되어 있어야 우리가 원하는 설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알람 탭으로 들어오셨다면 이제 새로운 시간을 추가해야겠죠? 화면 우측 상단을 보시면 자그마한 플러스(+) 버튼이 보이실 거예요. 이 버튼이 바로 새로운 기상 시간을 만드는 시작점입니다.
기존에 맞춰둔 시간이 있다면 목록에 뜨겠지만, 완전히 새로운 일정을 잡으려면 무조건 이 추가 버튼을 눌러주세요. 저도 처음에는 설정 메뉴를 한참 찾았었는데, 직관적으로 플러스 버튼만 기억하면 되더라고요.

시간을 맞춘 다음에는 반복할 요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만 울리게 할 수도 있고, 주말에만 켜둘 수도 있죠. 요일 글자에 동그라미가 쳐지면 해당 요일에 반복된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정말 유용한 꿀팁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공휴일엔 알람 끄기' 기능입니다. 이걸 체크해 두시면 설날이나 추석 같은 빨간 날에는 알아서 울리지 않아요. 늦잠 자고 싶은 휴일 아침에 갑자기 벨 소리가 울려서 깰 일이 없으니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만약 매주 반복되는 일정이 아니라, 다음 달 여행이나 출장처럼 특정 날짜에만 일회성으로 울려야 한다면 어떻게 할까요? 그럴 땐 화면 우측에 있는 달력 아이콘을 눌러보세요.
달력이 팝업 되면서 원하는 날짜를 콕 집어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새벽 기차를 예매해 둔 날이나, 중요한 티켓팅이 있는 날에 이 기능을 써서 미리 세팅해 두곤 합니다. 이렇게 하면 까먹을 걱정이 없어서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이제 소리를 설정할 차례입니다. 단순히 소리만 나게 할지, 아니면 진동과 함께 울리게 할지 선택할 수 있는데요. 가족과 함께 자거나 조용한 환경이 필요하다면 진동 모드를 적절히 섞어주시는 게 매너입니다.
하단에 있는 슬라이더를 조절하면 벨 소리 크기도 디테일하게 맞출 수 있습니다. 너무 큰 소리에 깜짝 놀라 깨는 게 싫으신 분들은 볼륨을 서서히 커지게 설정하거나 적당한 크기로 미리 조절해 두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제가 가장 즐겨 쓰는 기능 중 하나가 바로 '빅스비 알람'입니다. 기계적인 알림음 대신, 빅스비가 목소리로 상쾌하게 깨워주는 기능인데요. 이걸 설정하면 다음과 같은 정보를 아침에 들을 수 있습니다.
- 현재 시각과 날짜 안내
- 오늘의 날씨와 예상 기온
- 주요 뉴스 헤드라인 브리핑
단순히 "일어나세요"가 아니라 "오늘은 비가 올 예정이니 우산을 챙기세요"라고 말해주니, 침대에서 눈을 뜰 때부터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정말 유용하더라고요. 꼭 한번 써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울림(스누즈)' 기능입니다. 기본 설정은 5분 간격으로 3회 울리게 되어 있는데, 아침잠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턱없이 부족할 수 있거든요.
그럴 땐 간격을 10분으로 늘리거나, 횟수를 '계속'으로 바꿔보세요. 잠결에 꺼버려도 끈질기게 다시 울려서 결국은 일어날 수밖에 없게 만듭니다. 지각을 자주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옵션을 강력하게 세팅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