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한자 사전 바로가기
네이버 한자 사전 그리기 기능은 손글씨로 형태만 그려도 바로 해당 한자를 찾아줘서 정말 편리해요. 초기에는 부수나 음·훈을 일일이 입력해야 했는데, 이젠 복잡한 획 구성도 몇 초 만에 검색할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이 기능이 첫선을 보인 건 약 2013년 무렵으로, 서비스 출시 10년이 훌쩍 넘었을 거예요. 당시 스마트폰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모바일 웹 환경을 고려해 추가된 기능이었는데, 손가락이나 스타일러스로 화면 위에 획을 그리면 AI가 획순을 분석해 관련 한자를 추천해 주던 방식으로 시작됐습니다.
세월이 흐르며 네이버 한자 사전 그리기 기능의 정확도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초기에는 간혹 일부 복잡한 글자가 잘못 인식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수백만 건에 달하는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타나 간단한 생략 획까지도 알아채서 거의 틀림없이 결과를 보여줍니다.
직접 사용해 보면, 예를 들어 잘 기억나지 않는 고전 문헌의 어려운 한자를 손으로 스캔하듯 그려 넣으면 즉시 음과 훈, 부수 정보까지 한 화면에 펼쳐집니다. 글자 하나하나를 일일이 찾아보던 과거와 비교하면 탐색 시간이 반토막이 났죠.
앞으로는 글자 모양을 촬영만 해도 자동으로 인식해 주거나, AR 기능으로 실제 책 위에 오버레이해 알려주는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네이버 한자 사전은 이처럼 꾸준히 발전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한자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네이버 한자 사전 바로가기
1. 네이버 한자 사전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다양한 검색 방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수나 총획수를 기준으로 찾는 전통적인 방식부터, 고사성어나 난이도별 한자, 손글씨 입력 기능까지 폭넓은 기능이 준비돼 있어요. 학습용으로도 좋고, 일상에서 궁금한 한자를 빠르게 찾아보기에도 괜찮습니다.
2. 검색창 오른쪽에 연필 모양 아이콘이 보일 거예요. 이건 한자를 직접 그려서 찾을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인데요, 입력이 어려운 한자를 손으로 그리면 유사한 모양의 한자들이 자동으로 제시됩니다. 발음이나 정확한 음을 모를 때 아주 편리합니다.
3. 예를 들어, 위상이라는 단어에 들어가는 글자를 손글씨로 입력해보면 비슷한 모양의 여러 한자들이 검색돼요. 이 중에서 땅 지, 선비 사 같은 다른 한자들도 함께 보여지기 때문에 원하는 글자를 찾는 데 훨씬 수월합니다.
4. 고급 검색 옵션도 다양하게 제공돼요. 발음으로 찾거나, 획수로 분류해서 찾는 것도 가능하고, 단어 일부만 입력해도 관련된 한자가 뜨는 기능도 있어요. 어떤 방식이든 원하는 한자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조입니다.
5. 위 상을 한글로 검색했을 때 전혀 엉뚱한 결과가 나와서 조금 당황했는데요, 이건 검색 시스템이 사용자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을 때 흔히 있는 일이에요. 그래도 다른 검색 방식으로 우회하면 해결됩니다.
6. 단순히 상이라고만 검색하면 위 상이 아니라 윗상으로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건 시스템이 여러 의미 중에서 가장 일반적인 걸 우선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다른 검색 방법을 병행하는 게 좋아요.